- 10일부터 25일까지 임도 31개 노선 113.8㎞ 개방
고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성묘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임도 31개 노선 113.8㎞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10일부터 25일까지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를 중심으로 개방된다.
임도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림의 지속적인 관리 경영을 위해 개설된 산림도로로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구간이 많아 통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근종 녹지공원과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성묘 후 산림 내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 흡연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