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 효락리 효대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11시" 효대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점식 부의장" 황대열 도의원" 효대마을 자매결연단체인 마산센트랄라이온스클럽(회장 우영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축을 축하했다.
효대마을 경로당은 2011년 11월에 건축됐으나 건물이 낡아 비가 내리면 빗물이 새는 등 어르신들 여가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마을에서 부지를 확보하고" 옹벽콘크리트 공사비용 4400만원을 부담하고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착공해 부지면적 319㎡" 건축면적 95.58㎡"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우영범 효대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편히 생활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효대마을 주민들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