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개 사업 79개 항목 639억원 확정
고성군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1개 사업 79개 항목에 대한 예산 신청(안) 639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지난 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군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와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역점을 뒀다.
고성군은 농정수행 추진을 위해 지난 한달 간 농업인" 생산자조직·단체 등으로부터 신청 받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전년도 신청 사업비 547억 원보다 117% 증가한 639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신청하기로 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미래전략실 소관사업 49억 원" 안전건설과 소관사업 83억 원" 녹지공원과 소관사업 35억 원" 농업정책과 소관사업 171억 원과 친환경농업과 소관사업 78억 원" 축산과 소관사업 48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에 175억 원이다.
고성군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중앙부처" 경남도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부서별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