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의 30%만 납부하면 가입 가능
고성군은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제외한 자기부담금 50% 중 지방비로 20%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들의 보험가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경운기" 콤바인" SS분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이다.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보험료의 보조 70%를 제외한 나머지 30%를 납부하면 가입된다.
단" 상시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수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갈수록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인해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현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 지원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받아 안정적인 영농수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친환경농업과 농기계담당(670-42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