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쌀 가공산업 기반확충에 기여할 쌀 종합가공센터가 준공돼 오늘 그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27일 오전"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가 자리잡은 상리면 자은리에서는 관내 농협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고성군 대표적 친환경쌀인 생명환경쌀을 활용한 쌀산업의 1·2·3차 융·복합화를 촉진하고 쌀 가공산업 기반확충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총 사업비 11억5"500만원을 들여 2015년 1월 착공해 쌀 가공공장" 체험장" 사무실 등을 갖춘 총 435㎡(가공공장 387㎡" 사무실 및 체험장 172㎡)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쌀 종합가공센터 건립으로 최근 쌀 소비경향에 맞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농산가공품 생산·판매로 쌀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고성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다가오는 4월" HACCP 인증을 받아 먹거리 안전이 보장된 우수한 품질의 쌀 가공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