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에서는 지난 26일" 최은숙 영현면장" 영동마을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면 영부리 영천강에서 은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현면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가시키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5㎝ 정도 은어 어린고기를 방류했다.
최은숙 영현면장은 ‘은어 방류로 청정 영천강 조성은 물론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대와 친환경적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어는 오염되지 않은 맑은 하천과 그 하구에 주로 서식하고 연어와 같은 회귀성 어족으로 9~10월경에 산란하고 폐하는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