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장 고기 맛집" 심가한돈우!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한우와 한돈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정육점을 겸하고 있어서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사다 자리를 잡고 구워 먹는 개념의 고기집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만큼 싸다고 보면 맞다.
그렇다고 밑반찬이나 야채 따위가 허술한 것도 아니다. 물론 집으로 사들고 가는 고기를 거기서 구워 먹으니 자리 사용료나 밑반찬 값 개념의 비용이 완전히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주" 그야말로 단 돈 몇 천원만 내면 그만이다.
무엇보다 신발을 신고 의자에 걸터앉는 것이 한결 편한 느낌을 줘 고기 맛도 술맛도 한 맛 더 난다. 새시장 심가한돈우. 새시장 주변을 오며가며 들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