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정 9세대를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기원하고 한국사회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이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들을 나누며 초보엄마의 양육 고충 상담 시간도 가졌다.
정옥연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티·멘토 결연" 어울림한마당 행사 그리고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