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
오는 14일부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앤스쿨에서 고성고등학교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관광지사업소는 올해 고성고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 270여명을 신청 받았다.
세월호 사건이후 생존수영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카약" 윈드서핑 등 각종 해양레포츠 체험과 더불어 해양사고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물에 대한 공포심과 저체온증 극복 등을 위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패들보드를 구입해 개인과 단체교육을 같이하며" 고성군내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학생이 아닌 타 지역 학교에서도 학교별 사전 예약 후 당항포관광지에 입장료만 내고 입장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에서는 2008년부터 크루즈요트" 딩기요트" 카약과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강사가 나서 교육 체험과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는 전문교육 체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