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의 핵심인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고 지원하는 발전적인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4월 12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학부모" 교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함께 하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실현을 위한 고성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 18개 지역 교육지원청 방문 마지막으로" 교육현장을 살피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현안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진행해 학교장과 학부모와 함께 나누는 공감토크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한 학부모로부터 아이들과 함께 많은 학교를 둘러보다가 결국 서울에서 고성까지 오게 된데 큰 역할을 한 선생님의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학부모의 독서재능기부 활동" 지역 마을학교 운영" 드론과 자전거 학생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질문들이 오고갔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소규모 놀이시설 설치에 대한 정책에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박종훈 교육감은 혼란스러운 교육의 환경과 정책 속에서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학생 교육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인 학교장의 리더십과 배려" 학부모의 관심과 지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래교육의 핵심인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고 지원하는 발전적인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