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매연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매연 분출량이 높은 노후경유차" 화물차" 버스"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노상 단속과 비디오 단속을 같이할 계획이다.
노상 단속 시 매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할 경우에는 차량 소유자에게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게 된다.
비디오 단속으로 적발 될 경우 개선 권고를 하고 자체 정비를 권장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매연 점검은 물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와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점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