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대표이사 송무석)사내 봉사단 ‘띠앗’은 지난 25일"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띠앗 봉사단 하동현 대리는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과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봉사단의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봉사단 회원과 소외가정을 연결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힘든 부분을 어느 정도 덜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정년 동해면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의 정성이 담긴 기탁물품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삼강엠앤티 봉사단 ‘띠앗’은 삼강엠앤티에 근무하는 직원 30명이 소속된 봉사단으로 독거노인 말동무가 돼 주거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