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협조 요청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이 30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이군현 국회의원과 조경태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가 필요한 현안사업 31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미래 무인기 산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성군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고성군의 내년도 국고 목표액은 1340억 원으로 올해 국고예산 확보액 1268억 원보다 7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군은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발전소주변지역특별지원사업" 미FDA지정해역 내 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 등의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앞으로 고성군은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안사업 국비 편성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더불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라며 “지역경제 위기 타계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공동의 모습으로 노력한다면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