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공일자리 창출로 실직자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환경정비 등 24개 부서" 35개 사업에 20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인 8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실직자 또는 실직자의 배우자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1일 8시간 이내" 주 4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되며" 시급 7530원이 지급되고 근무기간에 비례해 유급주휴일 및 연차유급휴가도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고성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담당(☎670-24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