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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배상책임보험’8월 31일까지 반드시 가입을
기사입력 : 2018-06-27 오후 04:29:45

  

고성군이 재난 발생 시 타인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이하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으로 가입이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가입 계도기간이 끝나면 9월부터는 미가입시설에 3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재난취약시설은 숙박시설과 주유소" 15층 이하 아파트" 장례식장" 물류창고" 1층에 있는 영업장 사용면적 100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19종이며 고성군 내 가입대상은 총 449곳이다.

 

보험료는 가입시설과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평균 100기준 2만원 수준이다.

 

보상금액으로는 신체피해 1인당 15000만원"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장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영업주의 배상능력 확보와 영업장을 이용하는 고객 보호에 반드시 필요하다“831일까지 미 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가입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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