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국도14호선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창원→고성방향)과 국도33호선 고성군 상리면 무선마을(사천→고성방향) 2곳에 교차로 교통안전용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교차로 내 신호위반과 과속(80km초과) 운전 단속은 물론 국도 등 교통사고 발생빈도와 위험성" 교통량 등을 고려해 경남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현장조사를 거친 뒤" 고성군 교통안전시설 예산으로 설치했다.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주민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후 운용 중이다.
또" 2018년 하반기 무인교통단속장비 1곳을 추가 설치하고"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오녕 고성경찰서장은 보행자와 지역주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치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운전자 스스로가 신호위반과 과속운전을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