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정보화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유발과 정보격차를 없애는 데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열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는 ▲장애인부문" ▲고령1부문(75세 이상)" ▲고령2부문(65세~74세)" ▲장년층(55세~64세)" ▲결혼이민자 부문으로 나누고" 장애인과 고령1부문은 PC기반(정보검색" 문서작성 등) 부문에서 경쟁을 벌이고" 고령2부문" 장년층부문" 결혼이민자 부문은 모바일기반(모바일 정보검색" 기능활용 등)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각 부분 경남지역예선을 통과한 30명은 오는 9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해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대상" 금상 등 총 56점의 상장과 2320만원의 상금을 놓고 전국지역 대표 332명과 경쟁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차별 없는 ICT 세상을 구현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뜻 있는 장애인과 장년·고령층" 결혼이민자 분들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