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관내 사업주" 근로자(실직자 포함)"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혜택이 이뤄진다.
고성군은 국비와 지방비 37억 원을 확보해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근로사업" 임업기능인과 코딩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력육성교육"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고" 근로자와 실직자를 위한 각종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 직업훈련도 받게 된다.
기존에는 인근 도시로 나가서 교육을 받았으나" 고용위기지역 지정 후 고성군 내에서도 건설업안전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카페창업교육과 일반창업교육" 멘토링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직업훈련과 창업교육도 받는다.
아울러" 실직자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심리상담도 이뤄진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위기지역 지정으로 고성군 내에서도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과 지원을 받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