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권·허나은 씨가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에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7일" 군청 남별관 2층에서 열린 2018년 한마음 ICT 경진 지역예선 대회에서 서수권(삼산면"35)" 허나은(동해면"28)씨가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장애인과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경남대표로 각각 선발된 두 사람은 “고성 대표로"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성취감을 부여해 정보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고령층" 장년층 그리고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는 정보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