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 동산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열었다.
14일" 동산마을회관에서는 최연종 상리면장과 동산마을이장" 상리면이장협의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동산마을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으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연종 상리면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녹색마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