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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 제61회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17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는 백두현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두 번의 군수 재선거로 미루어왔던 엑스포를 민선 7기를 맞은 시점에서 개최여부와 구체적인 시기 등 여러 사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이사들은 70일 정도로 열렸던 지난 엑스포는 행정력 낭비와 고성읍내 공동화를 불러와 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측면도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일반적 수준을 넘기지 않는 기일을 정해 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수입만을 염두에 두지 말고 고성이라는 이미지 부각 효과와 공룡나라 고성이라는 브랜드가치 측면에서도 정기적 개최는 마땅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군수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엑스포의 기간은 명문화" 조례화해서 혹시 군수가 다음에 바뀌더라도 혼란이 없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이사회를 열어 며칠 간을 엑스포 개최기간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날 이사회를 모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