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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중, 제4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금상 수상
기사입력 : 2018-08-22 오후 0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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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소가야중학교(교장 안혜련)의 윈드오케스트라가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받았다.

 

소가야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53일 학교특색사업의 하나로 개교와 함께 창단해 2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휘자(김혜중)57명의 단원들이 방과 후 교육활동시간과 방학을 이용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통지정곡으로 이사부행진곡(박병학)과 자유곡으로 Fate of the God(Steven Reineke)을 연주했다. "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서 초빙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 대회의 격을 높였다.

 

안혜련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으로 인성을 닦고 협동심을 기르며" 성취감을 느낌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커 주기를 바라고" 우리 윈드오케스트라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와 한국관악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해 820일부터 25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중이며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올해도 전국에서 총86개 팀(4000여명의 합주단원들)이 참가해 웅장한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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