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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담당 행정공무원이 한자리에 앉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관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스포츠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이용재 총무위원장의 주재 아래 군의원들과 담당공무원"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고성군의회는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투입과 인프라 구축에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약속하고" 행정에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팀과 각종 대회 유치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숙박업과 교통" 외식업 등 지역경제단체는 고성군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체육종목별 협회는 참가팀들이 훈련시간과 경기기간 동안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스포츠타운" 역도전용경기장" 전천후 씨름장" 국민체육센터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스포츠마케팅 추진단을 활용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2018 시즌 동계전지훈련기간에 494팀 1만 여명이 다녀가 44억 5300만원의 경제효과를 보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 전국고교 클럽 축구대회와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남여 궁도대회" 전국마라톤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가 고성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내년에는 국제 철인 3종 경기인 2019 IRONMAN 70.3 GOSEOUNG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