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위원 초청 강연

고성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위원을 초청한 제53회 고성아카데미가 열렸다.

29일 오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카데미는 특별히 지난 28일"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고성군을 비롯한 영호남 10개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곧바로 이어진 강연이어서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청소년과 군민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한 가운데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의미’를 주제로 고성지역의 가야유적을 소개하고 최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추진 과정과 의미를 살펴봤다.

하승철 위원은 “우리 문화의 위상과 문화적 자긍심이 세계적으로 뻗쳐나갈 수 있도록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에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오는 9월 19일"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을 초청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주제로 제54회 고성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