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고성군에서는 9월 첫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制定했다)만들었다.
고성군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치매관리가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이겨낸다는 같은 생각들을 갖도록 여러 가지 일들을 벌인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질환사업 예방관리주간캠페인을 벌이며 ‘함께하는 치매극복" 함께 웃는 행복 고성’이라는 표어로 지난 4일 고성읍사무소에 홍보칸막이를 마련해 치매 OX퀴즈와 동화3D를 시험상연 했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산공원 팔각정 너른 마당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길거리캠페인" 홍보칸막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숙 고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바꾸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함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