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공조 김태식 대표(전 경상남도교육감 비서실장)는 6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맡겼다.
김 대표는 “지역인재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성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 후배들을 위해 기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오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교육현장에서 근무하시고 퇴직 후에도 고성의 교육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식 대표는 1977년 고성고등공민학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해 35년 동안 고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지내는 등 35년간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