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높아져 메르스 확산 방지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적극적 대응을 위해 감시 대응팀" 역학조사팀 등 28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을 짜서 운영한다.
인구밀집지역인 군내 터미널 3곳과 군청" 각 읍면사무소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갖추었다.
고성군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메르스 환자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뒤 입국할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적극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 139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