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고성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기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관련해 세계문화유산의 의미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꾸몄다.
강의는 ▲해인사팔만대장경이야기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세계유산의 의미와 나아가야할 방향 등 총 5회 강의로 이뤄지며 현장에도 찾아가 볼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희망자는 고성박물관으로 찾아가거나 전화(☎670-5824)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박물관대학은 군민들 고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이바지해 왔다”며 “이번 강의로 중요한 문화유산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