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의무경찰 무사고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19일 오후" 고성경찰서장과 경찰서 간부들을 비롯한 의경어머니회" 전의경 동우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 무사고 1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의경무사고에 기여한 전의경 동우회 하한성 회원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의경어머니회 김문숙 회원과 112타격대 박상준 수경이 경찰서장 감사장과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고성경찰서는 1999년 9월 18일 전․의경 생활문화를 혁신하고자 ‘무사고 실천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최초로 무사고 19주년을 달성했다.
유병조 경찰서장은 의경무사고를 위해 노력한 의경어머니회 회원과 전의경 동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복무기간 중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경무사고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