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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대비한 비상체제에 들어가
기사입력 : 2018-10-04 오후 05:00:33

  

고성군은 태풍 콩레이가 올라오면서 만일에 끼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수방자재·장비를 사전확보하고 고성읍 수남리 등지에 있는 배수펌프장 6곳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우려지역과 급경사지" 해안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285곳에 실과장이 직접 각 읍면 현장을 방문해 미리 살피고 점검했다.

 

아울러" 강풍·풍랑에 약한 시설물 집중 점검을 위해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 등 농림" 수산시설물과 옥외광고물 피해예방 점검단을 꾸려 운영하는 등 태풍 대비에 허술함이 없도록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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