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정착에 기여 -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10월 07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성군 거주 탈북민 하우스농가에 경찰력을 지원해 하우스에 흘러 들어온 볏짚을 치우고 주변 청소와 함께 복구 활동을 벌였다.
고성경찰서 경찰관과 보안협력위원회 등 30명의 인력을 지원해 이번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탈북민들을 위로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탈북민들은 ‘일손이 모자라 피해복구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공휴일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빠르게 경찰력을 동원해 도와줘 고마운 마음 이루 말할 데 없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