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 교실이 지난 7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70개 팀이 참여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나간 8개 팀과 열띤 경연을 펼친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 교실은 가수 박일남의 ‘갈대의 순정’ 곡에 맞춰 풍성하고 섬세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버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하고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성란 강사가 이끄는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 교실은 수강생 21명으로 이뤄졌으며 달마다 고성군내 요양보호시설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