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고성군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세워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11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멘토-멘티 29팀에게 결연증서를 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결연한 멘토-멘티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1대1 멘토링으로 인간관계 형성과 애로사항 상담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경험을 배워 업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고성군은 5개월 동안 활동결과에서 최우수팀을 공무원 국내테마 견학 대상자로 뽑는 등 포상도 할 계획이다.
이향래 부군수는 “멘토링 제도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공직관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결연식에 앞서 당항포관광지" 고성박물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고성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