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범용 CCTV"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설치 -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 12일" 고성군청과 함께 對여성범죄예방과 범죄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읍 송학리 하수종말처리장 內 생태체험공원을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안심공원으로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자체" 주민 등 합동 점검으로 범죄발생 예상지점에 방범용 CCTV 14대" LED 보안등" 로고젝트 등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적용한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시내권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 특성을 고려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경광등 작동과 함께 112콜센터로 전화가 자동 연결돼 골든타임 내 경찰관 출동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對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고성군과 함께 범죄 없는 안심공원 조성을 목표로 신규 조성중인 대가저수지 둘레길 등에도 방범시설을 설치해 범죄 없는 안심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