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씨는 지난 4일 밤 11시경 A씨(26·여)를 뒤따라가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강도로 돌변, 흉기로 위협했으나 A씨가 완강히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양 팔뚝에 전치 3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은 金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여성용 속옷 82점이 발견된 사실에 대해 추궁한 결과 金씨가 통영과 거제, 울산 등지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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