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개설 진행 중인 우리쌀빵 제조기술 상품화 과정 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 수강생 26명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마다 고성군 대표 농산물인 키위" 부추" 시금치" 블루베리" 아로니아" 파프리카 따위를 이용한 키위쌀타르트" 부추쌀빵" 블루베리 치즈쌀빵" 아로니아쌀스콘" 파프리카 쌀피자" 블루베리쌀머핀" 시금치쌀빵" 쌀케이크 따위를 만드는 실습에 열중이다.
한 교육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산물을 이용해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고 말하며 교육이 알차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우리쌀빵을 알리기 위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농업의 날 기념 제3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쌀빵 전시와 무료시식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