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18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10회 고성문예지킴이 작품전’을 연다.
고성문예지킴이(회장 황동구)는 음악" 도예" 건축․목공예 같은 분야에서 소가야 문화의 전통과 얼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의 장인과 예인들의 모임으로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성문예지킴이들은 2006년 제1회 고성문예지킴이 작품전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우리 고장예술의 자부심과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황동구 고성문예지킴이 회장을 비롯해 김옥선" 김진엽" 박양효" 백지원" 방덕자" 안창모" 이계안" 이도열" 정대호" 이위준 11명의 고성문예지킴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묵화 그리기 시연" 물레 돌리기 시연" 소리 공연" 시낭송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군민이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