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 제3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축제’에 열리는 제1회 고성쌀 제과경연대회제과 경연대회 본선진출팀을 모두 뽑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성대표 농산물 쌀을 이용한 제과와 가공제품을 주제로 모두 18팀이 서류접수에 참가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현장 경연에 참가할 8팀을 마지막으로 모두 뽑았다.

본선에 나가는 8팀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성군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현장 경연과 함께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고성군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주 재료로 한 가공 농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