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안행사를 열었습니다.

나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6.25전쟁의 교훈과 참전용사들의 희생 의미를 전달해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안행사가 열렸습니다.

14일 오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해 6.25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적극적인 보훈사업을 벌이며 어려운 가족에게는 경제적 지원 방안을 우선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순명 6.25참전유공자 고성군지회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보다 고귀한 것은 없다”며 “나라를 지킨 공적에 걸맞은 예우를 받으며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