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벨 누르면 112콜센터와 양방향 통화 신속 출동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11. 23.) 편백림 조성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성읍 갈모봉 산림욕장 內 공중화장실 4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 운용하기로 하고 안심 비상벨을 달았다.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위급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주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위기 현장에서 재빨리 벗어날 수 있으며"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위급상황임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경광등 작동과 함께 112콜센터로 전화가 자동 연결돼 골든타임 내 경찰관이 출동할 수 있다.
고성군 관내 공원 따위 37곳에 여성 안심비상벨을 달고 운용 중이며" 연말 전통시장인 고성시장 공중화장실에도 고성군청의 협조를 받아 ‘안심비상벨’을 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