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2월 열린군수실이 열려 군민 50명이 열린군수실을 찾아 백 군수와 지역현안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열린군수실에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차량지원" 노인보호구역 지정" 유해조수 피해예방사업" 축사허가 내 줄때 먼저 주민의견 듣기" 대구 조업허가관련 정부정책 논의와 같은 다양한 민원이 나왔다.
특히 회화면 녹명마을 김명호 이장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처럼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 군수는 노인은 물론 마을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마을 내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백 군수는 “군수실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열린군수실이 군민들의 다양한 생각들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군민과의 소통창구인 열린군수실 운영으로 군민과 함께 희망찬 고성을 건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