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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김국자 할머니, 한결같은 이웃사랑
기사입력 : 2018-12-20 오전 10:02:37

거류면 김국자 할머니

 

거류면에 사는 김국자(79) 할머니가 5년간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보여줘 지역사회의 모범이 됐다.

 

김국자 할머니는 지난 17" 아들" 손자와 함께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22000원을 맡겼다.

 

김 할머니는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적극 앞장선 남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남편 제삿날에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맡겨오고 있다. 이러한 선행은 올해 5년째로 그동안 쌓인 기탁금이 1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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