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지역 대형마트의 자생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백두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 농협 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 축협 하나로마트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백 군수는 마트 운영의 어려운 점을 듣고 마트 발전을 위한 개선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차문제개선" 로컬푸드 직매장 신설" 공판장 활성화" 학교와 같은 관공서 급식제공 업체를 뽑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 군수는 “마트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마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마트 관계자들은 “유통이 전문분야가 아닌 농협 처지에서 마트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즐겨 찾는 지역 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