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국밥 한 그릇 5"900원

‘삼거리 한우국밥’이 (구)성내로에서 (현재)가야주유소 맞은편으로 옮겨 한결 나은 모습으로 영업하고 있다.

‘삼거리 한우국밥’ 식당주인은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다문 얼마라도 싸게 받아야 할 것 같아 5"900원으로 낮췄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다.

단체로 찾거나 멀리서 자동차를 운전해 오는 손님을 위해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시대 흐름을 좇아 모두 의자에 앉아 음식을 즐기도록 식탁으로 바꿔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들 수 있어 좋다.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특선 메뉴’로는 주 식재로인 아롱사태가 들어가는 ‘한우인삼수육’과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시골보쌈수육’ 맛이 일품이다.

진한 육수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맛이 왜 없겠는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인건비를 줄여 싸고 맛있는 음식을 내기 위해 손님들이 적당량의 반찬을 직접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셀프서비스로 바꾼 점도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