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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내최초 ‘농산물 가공 취업·창업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 2019-01-15 오후 05:51:37

  

고성군이 경남도내 최초로 농산물가공 취업·창업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 자격증 시험을 대비한 체계적인 가공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45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필기시험(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을 준비해 교육한다.

 

시험이 끝난 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 교육도 열릴 예정이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수산물 가공으로 식품의 영양가와 저장성을 높이고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맛과 형태를 만들어내는 전문 자격제도다.

 

자격증 취득자는 각종 농··수산물가공업체" 제과 제빵업체" 식품저장업체" 식품첨가물업체" 냉동 냉장업체" 이 밖에 식품가공업체로 나갈 수 있다.

 

고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을 먼저 뽑는다.

 

교육을 바라는 사람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다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670-4822~4)에 물어보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식품가공 전문인력을 길러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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