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재향군인회는 18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손도수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 제25대회장으로 이화수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어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미자 고성읍여성회 사무장이 군수상을 받았으며 조일용 고성군재향군인회 이사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상" 심종백 청년단 회원이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상" 서미숙 회원(회화면)이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여성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고성군재향군인회와 읍·면 회장협의회는 우민주(금곡중 2) 학생과 최우진(철성중3) 학생에게 장학금을 줬다.
이화수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 평화를 위한 안보활동과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치하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유공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