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민의 생활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누구나 쉽게 고성군의 여러 통계를 알아볼 수 있도록 모아 기록한 ‘2018년도 통계연보’를 냈다.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만든 통계연보는 고성의 인구" 사업체" 교통" 환경" 교육과 같은 고성군 주요 통계를 모아 기록했다.

통계연보에는 하루 평균 0.63명이 태어나고 한 해 동안 183쌍이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귀농·귀어를 도와 2017년 농가와 어가인구가 지난해 보다 9% 증가한 1만729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건설 분야에서 10의 공원이 31곳으로 늘어나 군민의 휴식에 크게 도움을 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보건과 사회보장분야에서 의료기관 종사 인력이 지난해 보다 3% 늘어나 의료서비스도 더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연보는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고성군 통계연보는 고성의 사회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쓸모 있는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도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