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군민 누구나 쉽게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문화예술 지원 확대에 힘쓴다.
먼저 지역 예술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지원을 늘린다.
지난해 11월 고성군 문화예술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문화문화예술인과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처우개선과 전문예술법인 또는 전문예술단체를 도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또 관내 모든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문화체육센터에서만 상영되던 무료영화관람을 면지역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또 공모사업에 계속 참여해 국비 확보로 관람객 수에 상관없이 소규모 인원이라도 여러 가지 문화공연행사를 열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읍 중심으로 이뤄졌던 문화공연을 소규모 면지역까지 확대해 모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