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당동어촌계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금 청년회장"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최병화 거류면장을 포함한 30명 남짓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제10대 손병금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손상재 회장이 취임했다.
손상재 취임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최병화 거류면장에게 맡겼다.
손상재 신임 회장은 “거류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은 “전임 손병금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손상재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손상재 회장과 함께 더 발전하고 왕성히 활동하는 거류면 청년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선배들의 참된 봉사정신을 이어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