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농산물가공 취업·창업준비반 교육을 열었다.
애초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군민들이 크게 좋아해 교육생 모집인원 20명을 더 모집해 70명이 참여했다.
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4월 5일까지 모두 8번에 걸쳐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필기시험(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을 대비한 교육을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나중에 실기시험을 대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진현 소장은 “이번 교육은 가공 전문 농업인을 기르는 것은 물론 농·축·수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소득 창출과 식품 관련 업체 취업에도 도움이 돼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